세계 최강의 각성자가, 하필 길고양이가 됐어요
< 일렉시드 >

| 몰입도 | 캐릭터 | 연출 | 총점 |
|---|---|---|---|
| 9.5 | 10 | 9 | 9.5 |

노블레스의 손제호, 소녀더와일즈의 제나
일렉시드는 스토리 손제호, 작화 제나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 10월부터 네이버 웹툰 수요 연재로 이어지고 있어요. 손제호 작가는 비커즈·러쉬 같은 소설과 노블레스·어빌리티로 이름을 알린 국내 대표 먼치킨물 작가예요. 강력한 주인공이 압도적인 위력으로 적을 해치우는 연출에 강한 분이죠. 제나 작가는 소녀더와일즈로 유명하고요.
사실 연재 초기엔 우려도 있었어요. 손제호 작가의 전작 노블레스가 후반부로 갈수록 질질 끄는 전개와 엉망이 된 최종장으로 혹평받던 시기에 시작한 작품이라서요. 근데 일렉시드는 정반대로 갔어요. 초반의 미숙한 주인공이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완벽에 가까운 성장과 시원시원한 전개로 뒤집어냈어요. 지금은 수요일 메인 인기 웹툰 자리를 확실히 지키고 있죠. 제목 '일렉시드'는 electricity(카이든의 능력)와 speed(서지우의 능력)를 합친 말이에요.

설정 — 최강자와 소년, 그리고 고양이
각성자라는 초인들이 존재하는 세계. 각성 능력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고등학생 서지우는, 어느 날 길고양이로 변한 세계 최강급 각성자 카이든 브레이크를 만나요. 모종의 이유로 고양이 몸에 갇힌 최강자와, 남몰래 능력을 숨겨온 소년의 2인조 액션 판타지가 시작돼요.
세계 최강자가 고양이가 되어 잔소리를 퍼붓는다 — 이 황당한 조합이 이 작품의 심장이에요.

능력자 배틀물이라는 기본 틀은 전형적이에요. 근데 이 작품이 특별한 건 능력 배틀보다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는 거예요. 지우와 카이든의 사제 관계, 주변 인물들이 하나둘 '가족'의 일원으로 편입되는 서사가 쌓여가면서, 단순한 배틀물을 넘어선 따뜻함을 만들어내요. 액션의 쾌감과 인간관계의 온기를 동시에 잡은 흔치 않은 작품이에요.

글로벌 14억 뷰 — 숫자가 증명해요
일렉시드는 한국어·영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억 2000만 뷰를 기록했어요. 특히 영어권에서 액션 웹툰으로 손꼽히는 인기작이에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소모품이 아니라 각자의 서사와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조연들에게도 팬덤이 붙어요. 이 촘촘한 캐릭터 설계가 장기 연재의 원동력이에요.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 그것도 초호화 제작진
드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됐어요.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발표했고, 제작은 단데라이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맡아요. 이 스튜디오가 어딘가 하면 —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아카데미 단편 애니 후보작 '알사탕'을 만든 실력파예요. 액션 작화로는 최고 수준이 보장된 셈이죠.
제작진도 초호화예요. 연출은 극장판 아이돌리쉬 세븐의 니시키오리 히로시 감독, 시리즈 구성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쿠로다 요스케, 캐릭터 디자인은 그리드맨 유니버스의 사쿠라 미나미가 담당해요. 일본 애니 업계 대표 제작진이 총출동한 프로젝트라, 원작 팬 입장에서 기대가 클 수밖에 없어요. 카이든의 전격과 지우의 스피드가 화려한 작화로 살아 움직일 걸 생각하면 벌써 설레네요. LA 애니메 엑스포 2025에서 제작 비하인드와 특별 영상이 공개됐을 만큼,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네이버 웹툰 - 일렉시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17481
일렉시드
<노블레스> 손제호 작가와 <소녀더와일즈> 제나 작가가 만났다!고양이 몸에 깃든 각성자 카이든과 각성능력을 숨겨온 고등학생 지우 러블리 2인조의 액션 판타지
comic.naver.com
한 줄 평
"배틀물인데 제일 따뜻해요 — 이 조합이 14억 뷰의 비결이에요."
OVERFOCUS RATING
| 과몰입 판정 점수 | 91 / 100 |
| 관망 | 입문 | 몰입 | 과몰입 | 폐인 |
판정: 완전한 과몰입 구간